[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솔로가수 츄(CHUU)가 새로운 보컬 톤을 보여줬다.

츄는 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스트로베리 러시(Strawberry Rush)'의 수록곡 '허니비(Honeybe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츄는 호주의 맑은 하늘과 들판을 배경으로 본연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보사노바 풍의 기타 사운드와 함께 감각적인 영상미가 조화를 이룬다.

'허니비'는 맑은 하늘 아래서 달콤함을 찾아 비행하는 꿀벌처럼 지난 상처와 외로움을 뒤로한 채 진실한 사랑을 위해 떠나는 내용이다. 츄는 따뜻한 보컬 톤으로 힐링을 선사한다. 통통 튀는 타이틀곡 '스트로베리 러시'와는 상반되는 매력이라 더 이목을 끈다.

츄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미주 12개 도시를 순회하는 팬콘 투어 '2024 츄 팬콘 스트로베리 러시 인 아메리카(2024 CHUU FAN-CON Strawberry Rush in AMERICAS)'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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