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가수 이준호가 글로벌 패션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했다.

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준호는 패션 매거진 '엘르 타이완(Elle Taiwan)'의 7월호 커버 주인공으로 나섰다.

'엘르 타이완'은 이준호가 많은 후배 아티스트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이준호는 "정말 감사하다.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에 더 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그분들의 마음가짐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기에, 조언을 한다기보다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지금의 마음을 유지하면 좋을 것 같고 저 또한 같은 다짐을 한다"고 했다.

최근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이준호에게 바쁜 일상 속에서도 취미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퇴근 후 시간을 즐기는 것이다. 체력 유지를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한다. 생각이 많을 때 운동을 하면 머리가 정리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은 후 운동을 하면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유했다.

또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 더불어 음악과 연기 매 순간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존재하고 싶고, 이 마음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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