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유튜버 출신 MC 랄랄(31·이유라)이 수중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랄랄은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편이랑 수중 만삭 촬영"이라며 "인어공주 콘셉트인데 현실은 바다코끼리. 출산 D-40"이라고 적고 사진 4장을 올렸다.

사진 속 랄랄은 만삭의 몸으로 인어공주 옷을 입은 채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남편과 함께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랄랄은 지난 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라이브 방송했다. "예비남편은 비연예인이고 11살 연상이다. 임신 4개월이고, (출산) 예정일은 7월21일이다.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양가 부모님과 여행으로 대체할 것"이라며 혼전임신과 결혼을 알렸다.

한편 랄랄은 2019년 11월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랄랄송'(2020) '가자가자가자구'(2021) '스퀘어 아이즈'(Square Eyes·2023) 등 음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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