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보이그룹 '에이티즈'가 가창력을 뽐냈다.

5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전날 딩고 뮤직 유튜브 채널 '킬링 보이스' 영상에 출연했다.

에이티즈는 "오늘 재밌는 곡들과 신곡까지 준비했으니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준 '트레저 에피소드 3 : 원 투 올(TREASURE EP.3 : One To All)' 타이틀곡 '웨이브(WAVE)'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바운시(BOUNCY)(K-HOT CHILLI PEPPERS)' '해적왕' '트레저(Treasure)' '앤서(Answer)'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등 역대 타이틀곡들을 열창했다.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앨범 수록곡 '유토피아(UTOPIA)' '야간비행(Turbulence)' '피버(FEVER)'도 선보였다.

에이티즈는 미국 '빌보드 200' 1위를 안겨준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 타이틀곡 '미친 폼(Crazy Form)'도 불렀다. 지난달 31일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 타이틀곡 '워크(WORK)'도 열창했다. 앙코르 곡 '멋(The Real)'으로 '킬링 보이스'를 마무리했다.

에이티즈는 오는 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여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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