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박보검이 가수 겸 배우 수지와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박보검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은 원더풀 데이"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보검과 수지는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서로 밀착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볼하트, 브이자 포즈 등을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보검과 수지는 오는 5일 개봉하는 영화 '원더랜드'로 인사할 예정이다.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수지·박보검을 비롯해 중국 배우 탕웨이, 배우 정유미·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탕웨이의 남편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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