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뉴진스 '대학축제 출연료' 기부, 돈벌이 오해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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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20:00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ADOR) 민희진 대표가 최근 가요계에서 화제가 된 뉴진스 대학 축제 공연 출연료 기부에 대해 설명했다.
민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뉴진스가 대학 축제를 전국으로 돌려고 노력했다. 해당 계획은 사실 오래 전에 제가 세웠던 것"이라고 밝혔다.
각 지역에서도 뉴진스를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많은데, 아직 콘서트를 할 여건이 안 되니 축제밖에 답이 없었다고 했다.
민 대표는 "저희가 내년 월드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무대에 서는 연습을 많이 해야 했다. 근데 롤라팔루자, 코첼라 같은 무대와 제일 흡사한 게 제가 느끼기엔 대학교다. 대학생 열기가 멤버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누군가는 '돈 벌려고 행사 뛰게 하냐', '돈 벌려고 뺑뺑이 돌리냐'며 오해한다. 전 그런 오해를 받고 싶지 않았다. 팬서비스도 하면서 멤버들 실력도 늘리고 신곡도 홍보할 수 있는데 저희의 진심을 보이려면 기부하는 수밖에 없었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민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뉴진스가 대학 축제를 전국으로 돌려고 노력했다. 해당 계획은 사실 오래 전에 제가 세웠던 것"이라고 밝혔다.
각 지역에서도 뉴진스를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많은데, 아직 콘서트를 할 여건이 안 되니 축제밖에 답이 없었다고 했다.
민 대표는 "저희가 내년 월드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무대에 서는 연습을 많이 해야 했다. 근데 롤라팔루자, 코첼라 같은 무대와 제일 흡사한 게 제가 느끼기엔 대학교다. 대학생 열기가 멤버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누군가는 '돈 벌려고 행사 뛰게 하냐', '돈 벌려고 뺑뺑이 돌리냐'며 오해한다. 전 그런 오해를 받고 싶지 않았다. 팬서비스도 하면서 멤버들 실력도 늘리고 신곡도 홍보할 수 있는데 저희의 진심을 보이려면 기부하는 수밖에 없었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