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영파씨'가 숏츠 콘텐츠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23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영파씨는 전날 공식 유튜브와 틱톡 채널에 '수업 중 몰래 치즈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영파씨가 선보이는 숏츠 콘텐츠 '설정 퍼포먼스'의 첫 번째 에피소드다.

총 6편으로 구성된 숏츠 콘텐츠 '설정 퍼포먼스'는 '지금 우리 학교는 마카로니 치즈에 중독됐어요'라는 주제 아래, 교실과 방송실 등 학교 안에서 여러 상황극을 펼치는 영파씨의 모습이 담긴다. 다양한 설정으로 예측할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설정 퍼포먼스'의 1편과 2편에는 DSP미디어 소속 배우 김민이 특별 출연했다. 김민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르코 폴로' 출연을 비롯 국내 드라마 '카지노' 시리즈에서 존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설정 퍼포먼스' 1편에서 김민은 이탈리아어 선생님으로 변신, 웃음기 없이 능청스럽게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영파씨의 숏츠 콘텐츠 '설정 퍼포먼스'는 23일, 29~30일, 내년 1월5~6일 3주간 오후 8시 공식 유튜브와 틱톡 채널에 1편씩 차례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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