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연이어 ‘최초’ 기록을 써내려가며 월드 클래스의 위엄을 뽐냈습니다.

지난 8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12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Seven)’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국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해당 차트에서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는데요.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정국이 처음입니다. 이외에도 정국은 ‘세븐(Seven)’으로 ‘글로벌 200’ 차트에서 솔로 아티스트 사상 주간 최다 스트리밍 2억 1710만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앞서 영국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는 지난 2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정국의 ‘세븐(Seven)’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일주일 동안 8974만 8171회(필터링 후)로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트랙 중 가장 많이 재생됐다”고 발표했죠.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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