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배우 김영대가 인도네시아 팬미팅을 성료했다.

지난 13일 김영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팬미팅 '플라이 영대'를 개최했다.

팬미팅은 김영대가 비행기 기장이 되어 멘트를 녹음한 영상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등장한 김영대는 등장하면서 '별똥별' OST인 '그렇게 넌 나의 비밀이 되고'를 열창했다.

이어지는 순서로는 근황과 명대사를 다시 해보는 토크였다. 김영대는 현지어로 대사를 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지막에는 팬들의 얼굴과 김영대를 향한 응원을 담은 음악이 함께한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이에 김영대는 "환영과 응원 그리고 사랑에 긴장이 풀렸고, 좋은 추억 가져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속사 아우터 코리아 관계자는 "일본, 인도네시아 팬미팅이 전석 매진됐고 성황리에 잘 마쳤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영대는 7월 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AAA'의 비기닝 콘서트 '남신'에 합류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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