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30일 오후 6시5분 방송되는 MBC TV '복면가왕'에서 가왕 '헤라클레'의 3연승 도전 무대와 실력파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PSY)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에너지 넘치는 그의 무대에 판정단이 감탄한다.

이어 그룹 '2NE1' 활동 시절 싸이와 많은 무대를 함께 했던 산다라박이 그와 똑 닮은 복면 가수의 비주얼을 보고 정체가 싸이인 것 같다며 추측한다.

배우 박성웅으로 추리된 복면 가수도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집중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그의 카리스마에 모두가 압도된다. 개그맨 이윤석이 결정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그의 정체를 박성웅으로 예측했다.

가수 윤민수가 인정한 실력파 보컬리스트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더불어 마음을 울리는 애절한 무대에 박수갈채가 쏟아진다. 이어 이 복면 가수가 윤민수에게 인정받은 보컬리스트임이 밝혀져 정체를 두고 다양한 추리가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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