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오연서가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오연서는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낰낰'의 '슬기로운 백수생활…이제는 끝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그는 "새벽 1시에 자서 오전 10시에 일어난다. 일어나서 강아지랑 인사한 후 씻고 유튜브 본다. 아이돌 뮤직비디오 보고, 피규어 언박싱하는 것도 본다"고 했다.

전원주택에 산다는 오연서는 "뷰 한번 싹 보고, 12시 되면 엄마가 밥 먹으라고 하면 밥 먹는다"고 했다. 이후엔 강아지랑 공원 가서 산책하고 집 돌아오면 오후 3시가 된다고 했다.

이후 "다시 누워서 유튜브 쇼츠 좀 보고, 오후 7시에 요가를 간다. 8시에 돌아와서 씻고 또 유튜브 본다"고 웃었다.

특히 오연서는 사람들이 자신을 어렵게 생각하는 듯해 불편하다면서 "사람들이 저한테 가지고 있는 선입견이나 이런 게 있을 수 있다. 처음 보면 '오연서 어려운가?'라고 생각한다. 알고 보면 별 거 없다"고 했다.

오연서는 이날 오후 8시50분 첫방송되는 tvN 월화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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