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김태희가 과거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이 지난 1일 공개한 영상에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의 배우 김태희, 김성오, 최재림의 출연이 예고됐다. 방송인 재재는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봤냐는 질문에 '나갈 때마다 받았죠'라고 했다더라"라고 과거 김태희의 인터뷰를 언급했다. 이에 김태희는 "큰 과장은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태희는 김성오에 대해 "밀당을 잘하는 사람 같다"라고 말했다. 김성오는 당황해 하면서 "별로 나한테 관심을 갖지 마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새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김태희를 비롯해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 등이 출연한다. 오는 19일 지니TV에서 공개하며, ENA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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