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솔비가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27일 소속사 엠에이피크루에 따르면 솔비의 두 번째 에세이집 '나는 매일, 내가 궁금하다'가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출간됐다.

'나는 매일, 내가 궁금하다'는 2014년 발매한 '누가 뭐라고 해도 나답게' 이후 10년 만에 발매되는 책으로 솔비의 30대를 아우르는 삶의 주제와 가치관 등이 담담하게 담겨있다. 또 솔비가 미술 작가로서 그간 작업해온 그림, 조각, 설치미술, 비디오아트 등 30편이 넘는 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도 실려 있다.

방송인 유재석은 추천사를 통해 "우리는 누구나 그런 고민을 한다. 할까? 말까? 내가 아는 사람 중 이런 상황에서 '하자'를 주저 없이 선택하는 사람이 바로 솔비다. 이 책에는 주변의 소리보단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인 솔비의 이야기가 나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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