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어머니와 함께 이찬원의 집을 찾는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친모와 함께 자신의 집에 방문한 은혁에게 요리를 대접하고 챙겨주는 이찬원의 모습이 담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은혁이 초인종을 누르자 버선발로 마중을 나간다. 손님의 정체는 은혁과 그의 어머니로, 은혁의 어머니는 이찬원의 '찐' 팬이다. 은혁은 과거에도 어머니의 마음을 이찬원에게 전하며 직접 이찬원의 콘서트에 화환을 보낸 바 있다.

셋은 만남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은혁의 어머니가 '편스토랑'을 비롯, 이찬원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꿰고 있는 모습에 은혁이 "내가 말을 못 꺼내겠다"고 뾰로통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찬원은 은혁 모자를 위해 직접 배추 한 상 차림을 정성스럽게 준비한다. 삼겹배추찜, 경상도식 배추전 뿐만 아니라 이찬원표 각종 나물, 도토리묵 등 정성이 가득한 음식에 은혁 모자는 감탄을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은혁 어머니가 이찬원에게 "내게 행복을 줘서 고마워요. 오래도록 노래해줘요"라는 마음을 전달하는 장면 또한 예고된다.

은혁 모자와 이찬원의 이야기는 31일 오후 9시 KBS 2TV '편스토랑'에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