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를 향한 일본 언론의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지난 21~22일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진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에 출연해 데뷔 싱글의 타이틀 곡 '위시(WISH)'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일본 유력 스포츠지 산케이스포츠는 2월22일자 "NCT 위시, 'SM타운 라이브'로 데뷔"라는 타이틀의 지면 기사를 통해
"NCT 위시가 공연의 오프닝을 열자 도쿄돔이 흔들릴 정도의 함성이 터져나왔다"며 데뷔 무대를 향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강조했다.

또한 "K팝 차세대를 이끌 새로운 별이 화려하게 데뷔,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더 보여드리고 싶다'며 더욱 높은 도약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데일리스포츠는 NCT 위시의 데뷔를 "프레시한 NCT 새 그룹의 탄생"이라고 칭했다. "NCT 위시가 'SM타운 라이브' 축제의 오프닝을 당당히 장식해 관객을 열광에 빠뜨렸다. 기자회견에서 도쿄돔 단독 콘서트를 목표로 밝힌 바, 뜨거운 현지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 수많은 '위시'를 이루어 갈 것"이라고 주목했다.

뿐만 아니라 도쿄 주니치 스포츠, 스포츠호치, 닛칸스포츠, 도쿄스포츠, 스포니치 아넥스, 오리콘 뉴스 등 현지 유명 매체들도 NCT 위시의 데뷔와 기자회견을 집중 조명했다.

또한 오는 24일 0시 NCT 위시 유튜브 채널에서 데뷔곡 '위시' 뮤직비디오의 콘셉트를 미리 보여주는 트레일러 '웰컴 투 큐피드 스카우팅 소사이어티(Welcome to Cupid Scouting Society)'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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