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김태현과 30년 인연 "어머니가 이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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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모델 출신 서정희(61)가 남자친구인 건축가 김태현(55)과 인연을 공개한다.

두 사람은 20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첫 만남을 회상한다. 서정희 딸 서동주는 "외할머니가 이어줬다"고 귀띔한다. 기상캐스터 출신 안혜경이 "첫눈에 반한 거냐"고 묻자, 서정희는 "우리가 첫눈에 반할 나이는 아니"라며 쑥스러워한다.

김태현은 "서정희 대표와 친하게 된지 얼마 안 됐다. 가족끼리 알고 지낸 건 거의 30년"이라며 "내 친가는 미국 뉴저지에 있고, 서 대표 친가는 애틀랜타에 있다. 1년에 한 번씩 친가에 갔다. 서 대표를 알기 전부터 미국에 가면 2주는 내 친가에 묵고, 2주는 서 대표네 친가에서 묵었다. 그 정도로 가까웠다. 가족들과 먼저 친했고, 나중에 (서정희를) 알게 됐다. 그러다 만났을 때 되게 편했다. 가족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회상한다.

김태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서정희) 어머니께서 나도 혼자 한국에 있고 서 대표도 혼자 있으니 '같이 밥이나 먹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식구들끼리 친하니까. 그렇게 해서 만났고, 일로 연결 돼 관계가 진행됐다. 그게 시작점"이라고 부연한다.

1년 넘게 교제하며 서로 '대표'라고 부르는 이유도 밝혔다. 김태현은 "그 부분이 어색했다"며 "가족들은 20~30년간 알고 지냈는데 서정희와 1대 1 대화는 처음이었다. 가족들과 친하니 서정희씨, 서정희님도 이상하지 않느냐. 복기해보니 이름을 안 불렀다"고 한다.

서정희는 "싸울 일이 있나. 건축 하면서 케미가 잘 맞는 편"이라고 털어놓는다. 서동주는 "아저씨가 그냥 참는 편"이라며 "싸울 법한 상황에서도 안 싸우더라. 성격이 잘 맞나 보다"라고 거든다. 김태현이 "동주가 봤을 때 (싸울 만한) 그런 상황이 있었냐"며 의아해하자, 서동주는 "저는 엄마랑 있으면 맨날 싸우니까. 엄마가 필터링 없이 직설적으로 말하는 부분이 다툼이 된다"고 설명한다. 김태현은 "나한텐 안 그런다"며 웃는다.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 1남1녀를 뒀다. 2014년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 돼 충격을 줬다. 다음 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합의 이혼했다. 이후 서세원은 23세 연하 김모씨와 재혼해 딸을 낳았다. 2019년 12월 캄보디아로 이주했으며, 지난해 4월 현지에서 사망했다. 서정희는 지난달 김태현과 열애를 인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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