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랭킹 1위 신진서, 항저우AG 바둑 남자 개인전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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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랭킹 1위 신진서, 항저우AG 바둑 남자 개인전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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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23) 9단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진서는 28일 중국 항저우 치위안 체스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남자 개인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의 이치리키 료(26) 9단에게 135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신진서는 앞서 이날 준결승전에서 대만의 1인자 쉬하오훙(22) 9단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상대 전적에서 신진서가 3연승으로 앞서있는데다, 신진서가 삼성화재배·춘란배·LG배·응씨배 등 메이저 세계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지난 2년간 세계 최강자로 군림했던 만큼 이 종목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쉬하오훙에게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하면서 금메달과 멀어졌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신진서는 패배의 충격과 부담감을 떨쳐낸 뒤 특유의 침착함을 보여주며 값진 동메달을 얻었다.

한국 바둑은 2010년 광저우대회에서 처음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후 바둑은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사라졌다가 이번 항저우 대회에서 13년 만에 부활했다. 한국은 금메달 3개가 걸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종목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휩쓸며 주최국 중국을 압도했다. 당시 중국은 은메달 3개에 그쳤고, 일본과 대만이 동메달 1개씩을 차지했다.

이번 항저우 대회에서는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여자 단체전으로 종목 구성이 바뀌었다. 13년 전과 달리 혼성 페어가 없어지고 남자 개인전이 신설됐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항저우 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를 휩쓸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합숙 훈련도 했다. 하지만 신진서 9단이 이날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대표팀의 3연패 목표 달성은 어렵게 됐다.

남자 개인전이 끝난 뒤인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남자단체전과 여자단체전이 펼쳐진다. 남녀 단체전 예선은 설욕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대진추첨 결과, 두 단체전 모두 예선 1라운드에서 대만을 만나게 됐기 때문이다. 남자 단체전에는 신진서·박정환(30)·변상일(26)·김명훈(26)·신민준(24)·이지현(31) 9단이 함께 한다. 여자 단체전에는 최정(27)·오유진(25) 9단, 김채영(27) 8단, 김은지(16) 6단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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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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