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성적…박형식 '청춘월담' 4.9% 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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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09:37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박형식 주연 '청춘월담'이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1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종방한 tvN 월화극 청춘월담 20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9%를 기록했다. 19회(3.7%)보다 1.2%포인트 오른 수치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지만, 이종재 PD 전작인 '백일의 낭군님'(2018) 흥행을 잇지 못했다. 여주인공인 전소니의 어설픈 연기력도 몰입을 방해했다.
이 드라마는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박형식)과 하루 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 '민재이'(전소니) 이야기다. 마지막회에선 이환과 재이가 오랜 원한의 고리를 끊고, 연인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환은 "연모한다"고 고백하며 재이와 입맞춤을 나눴다.
장동윤 주연 KBS 2TV 월화극 '오아시스' 12회는 전국 시청률 7.1%를 찍었다. 11회(6.9%)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신예은 주연 SBS TV '꽃선비 열애사' 8회는 3.8%에 그쳤다. 7회(3.7%)보다 0.1%포인트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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