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 앰비언트 음반, 한정반 LP로…"탄소발자국 9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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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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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조윤석)이 앰비언트 앨범 '비잉-위드(Being-with)'의 한정반 LP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안테나가 11일 밝혔다.
루시드폴은 지난해 12월 '비잉-위드' 음원을 발매했다. 공사장의 굉음을 채집해 만든 타이틀곡 '마테르 돌로로사(Mater Dolorosa)'를 비롯해 루시드폴이 현존하는 다양한 소리를 재료 삼아 완성한 곡들이 실렸다.
LP에는 앨범에 수록됐던 1시간 러닝타임의 곡 '트렌센던스(Transcendence)'를 제외한 총 4개 트랙이 담긴다.
특히 안테나는 "바이오 비닐(Bio-Vinyl)을 사용해 기존 PVC 판과 동일한 음질로 감상할 수 있으면서도, 탄소 발자국을 90% 가량 감소시켜 환경과의 공존을 실천한다"고 소개했다.
아티스트의 친필 넘버링이 기재된 가운데, LP에는 '트렌센던스'를 포함 앨범에 수록된 전곡의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코드도 제공된다.
한정반 LP는 오는 15일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24일 정식 발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루시드폴은 지난해 12월 '비잉-위드' 음원을 발매했다. 공사장의 굉음을 채집해 만든 타이틀곡 '마테르 돌로로사(Mater Dolorosa)'를 비롯해 루시드폴이 현존하는 다양한 소리를 재료 삼아 완성한 곡들이 실렸다.
LP에는 앨범에 수록됐던 1시간 러닝타임의 곡 '트렌센던스(Transcendence)'를 제외한 총 4개 트랙이 담긴다.
특히 안테나는 "바이오 비닐(Bio-Vinyl)을 사용해 기존 PVC 판과 동일한 음질로 감상할 수 있으면서도, 탄소 발자국을 90% 가량 감소시켜 환경과의 공존을 실천한다"고 소개했다.
아티스트의 친필 넘버링이 기재된 가운데, LP에는 '트렌센던스'를 포함 앨범에 수록된 전곡의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코드도 제공된다.
한정반 LP는 오는 15일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24일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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