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유니스(UNIS)' 나나가 '더쇼'의 새 얼굴이 됐다.

6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나는 오는 19일부터 SBS M·SBS FiL '더쇼'로 첫 MC에 도전한다.

나나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유니스의 멤버다. 방송 당시 나나는 빼어난 비주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나나의 '더쇼' 합류 소식은 방송 이래 최초의 일본인 MC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는다. 정식 데뷔도 전에 음악방송 MC를 맡게된 나나는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한·중·일로 꾸려진 신선한 MC 조합도 눈에 띈다. 세 MC 중 가장 막내이자 홍일점인 나나는 '크래비티(CRAVITY)' 형준, 'NCT·웨이션브이(WayV)' 샤오쥔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한편, 나나가 속한 유니스는 오는 27일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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