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후쿠오카 페이페이돔 입성…日 멤버 하루토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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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8:21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트레저(TREASURE)'가 두 번째 일본 투어의 포문을 힘차게 열어젖혔다.
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지난 6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PAYPAY) 돔에서 '2024 트레저 투어 리부트 인 재팬'을 열었다. 이 공연장은 이 공연장은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현지 6대 돔 공연장 중 하나다. 교세라 돔·도쿄돔에 이은 트레저의 세 번째 돔 입성이다.
트레저는 일본 최대 음원·음반 사이트인 라인뮤직과 오리콘 차트 1위를 휩씬 '보나 보나(BONA BONA)', '직진(JIKJIN)', '보이(BOY)', '헬로(HELLO)' 등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현지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정규 2집 '리부트'의 수록곡부터 멤버별 탄탄한 역량이 돋보인 유닛, 그리고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까지 다양한 무대를 펼쳐냈다.
이날 팬들과 함께한 페이페이(PAYPAY) 돔은 YG 선배 아티스트인 빅뱅, 블랙핑크 등이 무대에 올렸던 공연장이자 하루토의 고향인 후쿠오카에 위치해 있어 그 의미가 남달랐다. 하루토는 "고향으로 돌아왔다. 꿈의 무대였던 페이페이 돔에서 이번 투어의 스타트를 끊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또 하나의 꿈이 이뤄졌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른 멤버들은 "2024년에도 트레저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트레저는 내달 21일 세 번째 일본 미니 앨범 '리부트 JP 스페셜 셀렉션(REBOOT JP SPECIAL SELECTION)'을 발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