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혼성그룹 '룰라' 멤버 채리나가 '시험관 시술 성공'을 기원한다.

채리나는 4일 오후 8시 방송하는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의 '2024 신상 여행지 베스트3' 특집에서 "새해 소원은 시험관 시술에 성공하는 것이다. 청룡의 해에는 2세가 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앞서 채리나는 지난 2016년 프로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 후 난임으로 시험관 시술을 받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날 '2024 신상 여행지 베스트3'로는 '보트 위의 사파리 보츠와나'·'현지인 최애(최고로 애정하는) 소도시 스페인 카다케스'·'알프스의 숨은 진주 프랑스 안시'가 소개된다. 세 곳 모두 '다시갈지도'에서 처음 소개하는 지역으로 MC 이석훈은 "썸네일부터 생소한 그림이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MC 최태성이 "남아프리카 보츠와나 지역은 다이아몬드 생산국으로 유명하다"고 설명하자 채리나는 "다이아몬드가 나오는 곳이라면 생소해도 가야한다. 가서 땅이라도 파보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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