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의 첫 번째 OST가 베일을 벗는다.

31일 MBC에 따르면 드라마 '조선변호사' 첫 번째 OST Part.1 '런 어웨이(Run away)'가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런 어웨이'는 '조선변호사'의 주인공 배우 '강한수'(우도환 분)의 굳은 의지와 정의에 대한 열망을 담아낸 가사가 돋보이는 파워풀한 록 장르의 곡이다.

에너지 넘치는 웅장한 비트, 리드미컬한 일렉 기타 리프 등으로 이뤄진 강렬한 사운드에 그룹 '비투비' 이창섭의 시원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성량이 어우러진 이 곡은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강한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법정 리벤지 활극으로 배우 우도환를 비롯해 김지연, 차학연, 천호진, 최무성, 신동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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