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톡파원 25시'가 여름 휴양지로 안내한다.

2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영국 휴양지 콘월, 스페인 그라나다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먼저 영국 톡(TALK)파원은 남편과 함께 콘월의 어촌 마을 세인트 아이브스를 찾는다. 이들이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이자 MC 이찬원은 부러움 가득한 반응을 보인다.

이후 부부는 영국 전통 음식 코니쉬 페스트를 먹고 프랑스 몽생미셸의 자매 수도원인 세인트 마이클스 마운트를 소개한다. 내부에서는 과거에 사용했던 사냥용품 전시, 엘리자베스 여왕과 필립 공이 방문했던 응접실, 탁 트인 바다풍경 등 다양한 볼거리가 소개된다.

이어 스페인 톡파원은 알람브라 궁전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알람브라 궁전은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배우 현빈이 지하 감옥을 찾아가던 장면 촬영지로 알려진 알카사바 요새가 있는 곳이다. 스페인 톡파원이 해당 장면을 재연해 웃음을 안긴다.

그라나다의 집시 마을 사크로몬테의 전공 공연인 플라멩코 공연도 펼쳐진다. 음료 한 잔을 시키면 안주를 무료로 주는 타파스 문화도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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