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한소희가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한소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seven(feat,Latto)"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날 발매된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담겼다. 미국 올로케이션으로 찍은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한소희는 정국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정국은 한소희를 향해 끊임없이 사랑을 호소하며, 한소희는 섹시한 매력과 독보적 아우라를 뽐냈다.

'세븐'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1990년대 영국에서 발생한 전자음악 하위 장르인 'UK 개러지(garage)' 장르의 리듬이 한데 어우러지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정열적 세레나데다.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경성크리처'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경성크리처'는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갑자기 나타난 괴물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