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신랑수업' 한고은 부부가 '신랑즈'의 연애운을 확인한다.

24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보석점을 보러 간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한고은은 남편과 원석으로 점을 쳐보는 '보석점' 데이트를 준비한다. 타로 마스터는 두 사람에게 각각 마음에 드는 보석을 골라 보석 차트판에 놓으라고 한 뒤 이를 바탕으로 성격 및 에너지 상태를 분석한다.

이어 두 사람은 타로점도 보면서 '8년 차' 부부의 궁합을 체크한다. 한고은이 뽑은 카드를 본 타로 마스터는 "고은씨는 남편이 제일 잘 생겨 보이는 것 같다"고 말한다. 자신의 속내를 들켜 당황한 한고은은 "그게 어디 나오냐, 선생님이 막 얘기하시는 것 아니냐"라고 되묻고, 신영수씨는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나아가 한고은은 '신랑즈'의 연애운도 대리로 봐준다. 먼저 김용준의 연애운을 보고, 다음으로 박태환에 대해서도 묻는다. 박태환의 점을 보던 타로 마스터는 한숨을 쉬며 "결혼 운이 있었는데…"라고 말해 불안감을 조성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태환도 결과를 숨죽인 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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