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새로운 디멘션(DIMENSION) '크리스탈 아이즈(+(KR)ystal Eyes)'의 특별한 Y2K 감성이 팬들에게 닿았다.

11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크리스탈 아이즈는 지난 11일 트리플에스 유튜브 채널에 크리스탈 아이즈의 데뷔곡 '체리 톡(Cherry Talk)'의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상큼한 '체리 톡'의 도입부와 함께 등장하는 크리스탈 아이즈 멤버들. 이들은 댄스와 함께 톡톡 튀는 매력을 선사하며 '웨이브(WAV, 공식 팬덤명)'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새로운 퍼포먼스 비디오는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특별히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탈 아이즈는 지난 4일 첫 EP '에스테틱(AESTHETIC)'를 발매하고 데뷔를 선언했다. '에스테틱'는 Y2K의 감성을 2023년의 뮤직 테이스트로 재해석한 작품. 타이틀곡 '체리 톡'은 대화나 문자보다 이모지 감정 표현이 더 빠른 '요즘 세대'의 이야기를 담았다.

'에스테틱'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체리 100퍼센트(Cherry 100%)', '터치(Touch)', '(숨겨 봐봐) Hide&Seek', '데자뷰(Deja-Vu)', 그리고 크리스탈 아이즈 버전으로 재해석된 '디멘션' 등이 있다.

한편 크리스탈 아이즈의 '에스테틱'은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이들은 다양한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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