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최초로 버거·샐러드 세트 메뉴가 출시된다.

21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치즈'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레시피 여왕 박솔미, 원조 요섹남 박수홍, 찬또셰프 이찬원, 13남매 장녀 남보라 중 과연 누가 어떤 '치즈' 메뉴로 우승 및 출시 영광을 차지할지 주목된다.

먼저 박솔미는 특제 간장대파소스로 맛을 낸 간파닭버거·샐러드를 최종메뉴로 선보인다. 박솔미의 메뉴는 "밸런스가 좋은 맛", "세계적인 셰프가 와서 만든 버거와도 견줄 만한 맛"이라는 극찬을 이끈다.

이어 박수홍은 시치치버거·샐러드를 최종 메뉴로 내놓는다. 시금치, 치즈, 치킨을 특제 소스로 조화롭게 만든 박수홍의 메뉴는 "호불호 없는 맛", "임팩트 센 메뉴" 등 호평을 받는다.

이찬원은 트리플크라운치즈버거·샐러드를 선보인다. 홍성흔과 최준석 대식가들도 반한 이찬원의 메뉴는 이름처럼 세 가지 치즈를 활용해 이국적이면서도 매콤하고 중독적인 맛을 자랑해 "동서양이 어우러진 맛", "생각도 못한 조합" 등의 평가를 받는다.

'편셰프'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남보라는 콜라로 졸인 목살을 활용해 콜치즈버거·샐러드를 내놓는다. "단짠단짠이 완벽하다"는 극찬을 이끌며 요리 실력을 입증했다는 평이다.

이날 그룹 아이브(IVE)의 이서가 스페셜 평가단으로 나선다. 표정을 숨길 수 없는 솔직한 평에 모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또 즉석에서 MC 붐의 요청에 따라 이서는 "같이 먹을래?"를 외치며 즉석 버거 CF에 도전한다.

한편 이번 '편스토랑' 우승 메뉴는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샐러드와 버거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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