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군 복무 중 솔로 앨범 낸다…'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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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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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솔로 앨범을 낸다.
1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민이 내달 19일 오후 1시에 두 번째 솔로 앨범 '뮤즈(MUS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민이 지난해 12월에 발매한 솔로 팬송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된다. 소속사는 "한층 확장된 지민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앨범"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3월 발매한 '페이스(FACE)' 이후 약 1년4개월 만이다. '페이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다. 현재까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오르는 등 인기 롱런 중이다.
지민은 지난해 12월12일에 입대해 육군 제5보병사단 포병여단에서 복무 중이다. 2025년 6월11일 전역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