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로 인기를 확인 중이다.

1일 소속서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가 전날 발매한 이 음반의 타이틀곡 '워크(WORK)'는 브라질,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17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안착했다.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선 태국, 핀란드, 터키, 폴란드 등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50개국에서 상위권을 석권했다.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워크'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로 직행했다. 수록곡 '골든 아워(Golden Hour)', '블라인드(Blind)', '엠티 박스(Empty Box)', '샤붐(Shaboom)', '사이렌(Siren)' 모두 상위권에 포진했다.

뿐만 아니라 음반은 한터차트 실시간 피지컬 앨범 1위를 석권했고, 디지팩 버전도 2위로 뒤를 따르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

더불어 '워크'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다.

한편, 에이티즈는 이날 오후 3시15분 MBC TV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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