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스틸러, AI 커버 무대와 달리 인간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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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스틸러, AI 커버 무대와 달리 인간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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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인공지능(AI) 커버 무대와 달리 인간미가 있다."

장하린 PD가 '송스틸러' 차별점을 꼽았다.

장 PD는 3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송스틸러 제작발표회에서 "요즘 AI 커버가 많은 이유는 그만큼 새로운 노래를 듣고 싶기 때문"이라며 "송스틸러는 사람의 목소리로 진심을 담아 커버하는 게 차별점이다. 무대를 소화하는 가수들의 준비 과정에 원곡자를 향한 존경심을 담았다. 단순히 기계인 AI로 커버하는 무대보다 훨씬 더 긴장감있고 인간미도 있다"고 짚었다. "같은 노래도 누가 어떻게 부르냐에 따라 새롭게 들리지 않느냐. 경연 목적이 아니라 다양한 가수들이 곡을 재해석하고 좋은 무대를 남기고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주말 저녁 가족들이 함께 보며 힐링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파일럿에서 정규로 가면서 장르·세대를 넘나드는 무대를 하고 싶었다. 그룹 '하이키'와 정인, 환희 등이 서로 노래를 바꿔 불렀는데, 대선배도 까마득한 후배 앞에서 긴장해 신기했다. 이장우씨는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줄 몰랐다. 다양한 인물을 발굴하는 장치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파일럿에선 1대1 혹은 듀엣으로 나눠 곡을 스틸했는데, 정규에선 한줄기 맥락으로 가져갔다. 듀엣 혹은 혼자서도 곡을 가져갈 수 있다"며 "누가 내 노래를 가져가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해 재미있다. 스틸에 성공하면 다른 가수 이름으로 음원을 발매, 출연자들이 프로그램에 집중해서 참여하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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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월 설 파일럿으로 선보였으며, 정규 편성 돼 5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MC 전현무와 듀오 '다비치' 이해리가 파일럿에 이어 진행한다. 전현무는 "난 보컬리스트와 공감에 한계가 있다. 해리씨는 확실히 공감하면서 나오는 멘트가 있다. 가수들이 마음을 놓을 수 있게끔 해주는 MC"라며 "오래 전부터 알았지만 따로 본 적은 없었다. 20년 알고 지낸 것 같다고 할 정도로 편하다. 오래전부터 본 알던 여자 느낌이다. 호흡은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귀띔했다.

MBC TV '복면가왕'처럼 국내외에서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까. 정규 방송 전 호주에서 포맷 옵션 계약을 맺은 상태다. 현지 제작사가 프로그램 독점 피칭 권리를 옵션 받은 기간 동안 구매, 방송사로부터 편성을 받은 후 본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독일과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SBS TV '미운 우리 새끼'와 시청률 경쟁이 만만치 않다. 전현무는 "시청률 5%가 딱 떠오른다. 2049가 더 중요하지 않느냐. 소소하게 2049 시청률 1.7%, 가구 시청률은 5%로 시작해 야금야금 올라갔으면 좋겠다"면서 "갑자기 올라가면 안 좋다. 2~3회 올라가다가 4회에 무너지면 망해 보인다"며 웃었다. "송스틸러는 지상파에 꼭 필요한 음악 예능이다. 다른 매체보다 훨씬 우월하게 할 수 있다"며 "복면가왕에 이어 방송해 부담이 없지 않지만, 전혀 달라서 '지겹다' '식상하다'는 느낌은 안 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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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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