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한류 그룹 '엑소' 멤버 겸 솔로가수 백현(BAEKHYUN)이 의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25일 소속사 INB100(아이앤비100)에 따르면 백현이 필리핀을 대표하는 글로벌 캐주얼 의류 브랜드 벤치(BENCH/)의 모델로 발탁됐다. 백현이 참여한 벤치의 공식적인 콘텐츠 공개가 지난 23일 시작됐다.

팝스타 마룬파이브의 애덤 러빈, 브루노 마스, 조나스 브라더스의 조 조나스와 배우 이민호, 지창욱, 박서준, 김수현, 안효섭 등을 모델로 기용했던 벤치는 이번에 새로운 모델 백현과 손 잡고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인다.

백현은 지난달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담 피가로 차이나(Madame Figaro China)의 커버 모델로서 역대 최고 판매량 초과 달성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백현은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옛 체조경기장), 23일과 24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2024 단독 솔로 아시아 투어 콘서트 '론스달라이트(Lonsdaleite)'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정규시즌 개막전인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 참여해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무반주로 가창해 화제를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