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상 "강제추행 사실무근…마녀사냥 법적대응"

RYANTHEME_dhcvz718
한줄 명언 어디를 가든지 마음을 다해 가라. - 공자
홈 > 연예인 세상 > 연예인 기사 / 뉴스
연예인 기사 / 뉴스

한지상 "강제추행 사실무근…마녀사냥 법적대응"
댓글   0 조회   45 추천   0 비추천   0

자기 소개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2224117086_OqvIn1Qo_ab3ba0dc9ef6a62492d916325080f0c1cd84d3e5.jpg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한지상이 여성 팬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을 거듭 부인하며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대응에 나섰다.

한지상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디코드는 22일 "일부 누리꾼들이 사실관계를 확인하지도 않고 벌이는 무분별한 마녀사냥은 표현의 자유를 위시한 중대한 인격권 침해행위"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배우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소속사 및 제작사에 대한 업무방해, 강요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디코드는 "현재 이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한 자료를 다수 확보했다. 민형사상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알려진 것처럼 한지상은 지난 2018년 여성 A씨와 교제했다. 그러다 관계가 소원해진 지 9개월이 지난 시점인 2019년 9월께 A씨가 강제추행을 주장한 뒤 공개연애 혹은 거액의 보상을 요구했다는 게 한지상 측의 입장이다.

디코드는 "일부 누리꾼들은 한지상이 A씨를 공갈미수 등으로 고소한 사건이 수사기관에서 불기소 처분됐다는 점을 기화로 A씨와의 여러 정황에 대한 허위사실과 A씨의 폭로성 게시글을 보고 마치 진실인 것처럼 트위터,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에 퍼뜨려 악의적으로 비방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사기관의 불기소처분 사유는 '증거불충분'으로 A씨가 적시한 협박 표현의 구체성이 법리상 다소 부족한 점, A씨가 우선적으로 원한 것이 돈은 아니었을 수 있다는 점 등 같은 가치 평가에 따른 것일 뿐, 배우가 먼저 팬인 여성에게 접근하였다거나, 강제 추행을 했다거나, A씨를 악의적으로 매도하고자 금전보상 요구를 유도했다는 사실이 인정됐기 때문이 결코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지난해 10월께 한지상은 건강을 이유로 뮤지컬 '더데빌: 파우스트'에서 하차했는데, 직후 한지상과 A씨 사이에서 발생한 일들이 다시 공론화됐다.

디코드는 "한지상은 극도의 불안과 수면 장애, 공황장애 등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뮤지컬에서 하차했다"면서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객관적 사실과 다른 억측과 왜곡에 기반한 무분별한 비방, 인격모독에 시달려 왔다"고 토로했다.

한지상은 지난 2003년 연극 '세발자전거'로 데뷔했다.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프랑켄슈타인' '데스노트' '벤허'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 톱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MBC TV '장미빛 연인들'(2014~2015), MBC TV '워킹 맘 육아 대디'(2016), SBS TV 드라마 '해치'(2019) 등 TV 드라마 출연도 병행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다 A씨와 사건 이후 출연이 뜸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아직 댓글이 없네요ㅠ_ㅠ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전체 게시글 수 : 18536 개 / 전체 댓글 수 : 1 개
2024.06.15

하이브, '사이버렉카'에 칼 빼들었다…"아티스트 보호"

피드 수집 봇 0    0    9
2024.06.20

[인터뷰]케이윌 "마지막 앨범 될 수도…재시작점에 섰어요"

피드 수집 봇 0    0    10
7일전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근황 공개…성수동에서 술한잔

피드 수집 봇 0    0    6
5일전

고소당한 강형욱 "진실 밝힐 것…허위비방 법적대응"

피드 수집 봇 0    0    4
3일전

혼자서도 잘만 나가는 블랙핑크 리사 '록스타' 발표

피드 수집 봇 0    0    3
Hot
2023.03.28

블랙핑크 지수, 첫 싱글 선주문 124만장…백현·진·지민 잇나

호떡관리자 0    0    245
Hot
2023.03.31

이창섭, '조선변호사' OST 첫 주자…'런 어웨이' 오늘 공개

호떡관리자 0    0    214
Hot
2023.04.04

"넷플릭스, K-예능물 거간꾼"…세계시장 도전 계속

호떡관리자 0    0    221
Hot
2023.04.08

"런닝맨, 보고 싶어 죽는 줄…"신예은·강훈, 예능감 과시

호떡관리자 0    0    165
Hot
2023.04.13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PPL 의혹 "티아라 협찬 아냐"

호떡관리자 0    0    348
Hot
2023.04.18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전부터 관심집중…예매율 75%↑

호떡관리자 0    0    164
Hot
2023.04.23

'5월 결혼' 이다해, 면사포 쓰고 미소(종합)

호떡관리자 0    0    198
Hot
2023.04.28

모태범 출전에 도전자 속출…'허당' 현주엽도 도전장

호떡관리자 0    0    188
Hot
2023.05.07

현주엽, '1초 승부사' 조진형에 "사람 아냐"

피드 수집 봇 0    0    123
Hot
2023.05.18

트레저, 싱가포르 공연 비하인드 공개…"다음에 꼭 돌아올 것"

피드 수집 봇 0    0    112
  소셜 계정 으로 로그인
                 
  연예인 세상
  회원 글 등록 랭킹
  회원 댓글 등록 랭킹
  회원 현재 접속자
  • 자료가 없습니다.
  회원 포인트 랭킹
  회원 경험치 랭킹
  통계청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1,326 명
  • 어제 방문자 2,181 명
  • 최대 방문자 11,082 명
  • 전체 방문자 1,154,135 명
  • 전체 게시글 87,546 개
  • 전체 댓글수 261 개
  • 전체 회원수 1,34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