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헤이즈(Heize)가 신보 '빙글빙글'로 컴백한다.

헤이즈는 오는 5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빙글빙글'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에 소속사 피네이션은 헤이즈의 컴백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전했다.

◆'빙글빙글'로 보여줄 새로운 매력

2014년 디지털 싱글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가요계에 데뷔한 헤이즈는 이후 '저 별', '비도 오고 그래서', '널 너무 모르고', '헤픈 우연' 등 히트곡을 연이어 공개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빙글빙글'은 지금까지 헤이즈가 보여준 적 없는 감성의 음악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피네이션과 더블랙레이블의 첫 협업…기대되는 시너지

'빙글빙글'에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 KUSH(쿠시), VVN(비비안), R.Tee(알티)가 참여했다. 이번 작업은 피네이션과 더블랙레이블의 첫 협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빙글빙글'은 알티가 작업 후 곧바로 헤이즈를 떠올린 곡으로, '헤이즈 표' 맞춤 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채로운 콘텐츠로 활발한 소통 예고

헤이즈는 지난해 6월 발매한 정규 2집 '언두(Undo)' 이후 약 9개월 만에 컴백 하는 만큼, 신보 작업에 큰 공을 들였다. 이에 헤이즈는 'COMING UP NEXT' 영상을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콘셉트 필름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특히 헤이즈는 컴백 직후 오랫동안 기다렸던 팬들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러 콘텐츠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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