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의 특별한 사진수업…tvN 다큐 22일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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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2:01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류준열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남긴다.
tvN 다큐멘터리 '류준열과 교복 입은 사진가들'은 류준열과 고등학생 6명이 제주도를 누비며 사진을 찍고, 자연환경 아름다움과 이를 지켜야 할 이유를 발견하는 과정을 담는다.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제작했으며, 드론을 제외하고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류준열은 국제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 운동가로 활동했다. 일상에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이번 다큐에선 체험 학습 특별 교사로 변신했다. 데뷔 전 연극·뮤지컬 방과 후 선생님으로 활동한 만큼,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이 탐험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반갑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 다큐는 제주도 곶(숲)과 바당(바다), 오름을 조명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 환경오염과 씨름하며 태초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보호 필요성을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제작진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담은 제주의 자연 풍경을 만끽하고, 이를 지켜야 할 필요성까지 자연스레 느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22일 자정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