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가수 손태진이 용띠의 해를 앞두고 멋진 신년운세를 받았다.

18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 시즌2)는 2024년 용띠해를 맞아 '누가 용이 될 상인가' 특집이 펼쳐진다. 가수 홍경민을 비롯해 김혜선, 송성호, 오송, 황준 등이 꽉 찬 무대를 선사한다.

MC 박나래와 양세형은 '장미단' 멤버들 7인을 향해 "2024년에는 더욱 더 흥할 것"이라는 운세를 전한다. 손태진·에녹·민수현·공훈은 2024년 왕의 자리를 두고 다투는 4인방으로 꼽히자 멤버들은 희비가 엇갈린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일복이 터진 멤버들과 큰돈을 벌게 되는 사주를 가진 멤버들의 이름이 밝혀지면서 모두를 흥분하게 했다.

특히 손태진은 2024년 이성에게 인기가 가장 많은 사주를 가진 멤버로 이름을 올려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손태진은 "사주에 글자마다 여자가 들어있다"는 충격적 운세에 생각지도 못했다는 듯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멤버들은 "손태진 장가가야겠다"며 축하해줬다. 손태진이 좋은 사주 3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손태진이 얻은 또 하나의 사주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아울러 손태진은 같은 용띠를 가진 선배 홍경민에게 "어떤 배우자를 만나면 잘되는 거냐"는 질문을 했따. 이에 홍경민이 "호랑이띠를 만나는 게 좋다"고 답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홍경민이 조언한 배우자 띠에 관한 현답과 손태진과 '장미단' 멤버들의 내년 사주는 어떤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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