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신랑수업' 신성이 자신의 이상형인 수지의 어머니와 아는 사이라고 밝힌다.

28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신성이 선배 신유와 박현빈을 만나 '유부남 수업'을 받는다.

이날 신성은 '결혼 8년 차' 박현빈, '결혼 5년 차' 신유와 카페에서 만난다. 신유는 자리에 앉자마자 결혼이 목표라는 신성에게 "이제 시작해서 무슨 올해 안에 장가를 가냐, 난 이 결혼 반대"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나아가 "40대 중반에 장가갔으면 좋겠다"며 선배 가수로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그럼에도 신성은 결혼이 필요한 이유를 털어놓고 "주변에 괜찮은 여성 분 계시면 소개해 달라"고 부탁한다. 고민에 잠긴 신유는 "한 번 갔다 온 분도 괜찮냐"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신유는 이상형이 누구냐고 묻고, 신성은 "수지씨처럼 청순가련한 사람이 좋다"며 "사실 수지씨 어머니와 아는 사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신유과 박현빈은 아내와의 경제권 다툼부터 비상금까지 주제로 한 이야기를 풀며 '유부남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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