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노라조 조빈이 원빈, 현빈보다 자신이 좋은 여행 파트너라고 주장한다.

22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64회는 '쇼팽이 사랑한 도시 폴란드', '디지털 유목민의 천국 인도네시아', '신들이 머물던 곳 그리스'를 랭킹 주제로 '한 달 살기 좋은 여행지 베스트 3'를 꼽아볼 예정이다.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노라조 조빈, CIX 멤버 현석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날 노라조 조빈과 CIX 현석이 함께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김신영은 "연예계에 3대 빈이 있다. 원빈, 현빈, 그리고 조빈"이라며 조빈을 열렬히 반겨 오프닝부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전언. 이에 호응하듯 평소 독특하고 기발한 의상 콘셉트를 자랑하는 조빈은 '다시갈지도' 맞춤 착장으로 마치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을 떠오르게 하는 푸른색의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내 시선을 강탈한다.

조빈은 "원빈, 현빈보다 여행 파트너로는 내가 최고다. 여행 다니기에 가장 친근하기 때문"이라며 '쓰리빈' 중 자신이 1등임을 자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달 살기 좋은 여행지 베스트 3'가 담길 예정이다. 낭만의 음악 도시 폴란드 바르샤바는 현대적인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유럽의 옛 감성까지 느끼게 한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일하는 디지털 유목민을 뜻하는 디지털 노마드의 천국인 휴양지 발리부터 다채로운 휴양지, 유적지로 볼거리 가득한 그리스 아테네까지 최근 떠오르는 한 달 살기 여행지와 꿀팁들을 모두 방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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