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1일 보이넥스트도어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후(WHO!)'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돌아버리겠다'와 '원 앤 온리(One and Only)' 두 곡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돌아버리겠다'는 사랑에 빠진 설렘을 표현한 록 기반의 틴팝(Teen Pop)이다. 멤버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원 앤 온리'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한 보이넥스트도어의 유쾌한 자신감을 담은 곡이다. 고백하러 가기 전, 멋지게 꾸미고 'I'm the one and only(나는 유일무이해)'라고 외치며 마음을 가다듬는 모습이 한 편의 뮤지컬처럼 펼쳐진다. 지난달 26일 선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나흘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달성하는 등 음원 발매 전부터 인기를 끌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음악에도 자신 있고, 무대에도 자신 있다"며 당찬 포부를 전한 바 있다. 또 "춤 스타일도 각자 개성도 다르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조화롭고 아름다운 그루브가 나온다는 것이 우리 팀의 장점"이라며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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