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뭉뜬 리턴즈'에서 김민경과 윤성빈이 신경전을 벌인다.

1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이하 '뭉뜬 리턴즈')'에서 '팀 세리(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는 1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로컬 맛집을 찾는다.

환상적인 음식의 맛과 레스토랑의 로맨틱한 분위기에 취한 김동현은 아내와의 연애 시절을 떠올린다. 그는 "아내가 일본에서 유학했었다"며 "내가 일본에서 격투기 선수 할 때 만난 거다"라고 밝히며 아내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던 일화도 공개한다.

이어 박세리와 김민경은 막내 윤성빈에게 연애 스타일을 물어본다.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윤성빈이 "어떨 것 같냐"고 되묻자 김민경은 연애할 때 생길 수 있는 몇 가지 상황을 예시로 들며 윤성빈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러나 극강 '이성주의'인 윤성빈은 "공감보다는 냉정하게 판단한다"며 현실적인 답만 제시한다. 이에 정반대 성향인 김민경은 그를 이해할 수 없어 고개를 내두른다.

이밖에도 김동현은 에스프레소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해 모두를 당황케 한다. 김동현이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모습은 어떨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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