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주가조작단 1조 파티' 논란에 "게스트 자격…계좌도 없었다"

RYANTHEME_dhcvz718
한줄 명언 두려움 때문에 갖는 존경심만큼 비열한 것은 없다. - 카뮈
홈 > 연예인 세상 > 연예인 기사 / 뉴스
연예인 기사 / 뉴스

임창정, '주가조작단 1조 파티' 논란에 "게스트 자격…계좌도 없었다�…
댓글   0 조회   149 추천   0 비추천   0

자기 소개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3246030845_0becdkGf_5c3bed6dad1095e23e7f6d7fc9832ee33e67d59c.jpg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최근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發)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수십억원의 손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주가조작단이 연 운용자금 1조 원 돌파 기념 파티엔 게스트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해명했다.

임창정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대환은 29일 입장문을 내고 "임창정 씨가 해당 파티에 참석하게 된 것은 당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논의 중이었던 (투자자문 업체를 운영하는) 라덕연 회장으로부터 송년행사 모임에 초청을 받아서 게스트의 자격으로 참석했던 것이지 주최 측의 일원으로 참석했던 것이 아니다"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최근 JTBC를 비롯 일부에서 임창정이 주가조작단 1조 파티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한편에선 임창정이 주가조작단과 범죄를 공모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나왔다.

대환은 "행사일인 2022년 12월2일은 라덕연 회장과 사이에 주식투자에 관한 협의도 진행되지 않던 상황이었고, 임창정 씨 명의로 주식계좌도 개설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임창정 씨는 라덕연 회장을 알게 된 지 한 달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단순 송년회 모임의 초대손님으로 초청받아 아내와 6살 자녀와 함께 참석하게 된 것"이라는 얘기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행사의 내용도 행사에 참석하고 나서야 비로소 알게 됐다. 또한 간단한 인사말을 드리고 식사를 마친 후 먼저 자리를 떠난 것이 사실관계의 전부"라고 덧붙였다.

일부에선 이번 사태와 관련 "피해자"라고 주장한 임창정에 대해 먼저 "공범이냐 아니냐"를 따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는 전날 YTN '더뉴스'에서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를 구분하는 중요한 기준은 이들이 주가조작단임을 알고 돈을 조달했느냐에 달렸다. 원래 주식투자자들은 피해를 감안한다. 공범이냐 아니냐를 가지고 논하는 것이지 피해자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 임창정과 가수 박혜경 등을 비롯 의사, 중소기업 대표 등 1500명 정도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아직 댓글이 없네요ㅠ_ㅠ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전체 게시글 수 : 18733 개 / 전체 댓글 수 : 1 개
Hot
2023.05.03

방탄소년단 지민, 빌보드 메인 싱글·앨범 차트 5주 연속 진입

피드 수집 봇 0    0    140
Hot
2023.05.09

요룰레히 "학창시절 친구들 연주 안들어…그 시간 후회"[일문일답]

피드 수집 봇 0    0    153
Hot
2023.05.14

'뽀빠이' 이상용 "심장병 후원금 횡령 루머, 무혐의 났지만…"

피드 수집 봇 0    0    107
Hot
2023.05.22

방탄소년단·세븐틴·투바투·엔하이픈·르세라핌의 肖像

피드 수집 봇 0    0    107
Hot
2023.05.28

다시 여성에게…쥐스틴 트리에 감독 칸 황금종려상(종합)

피드 수집 봇 0    0    104
Hot
2023.06.03

초코 멤버들 간 다툼 발생…무슨 일?

피드 수집 봇 0    0    102
2023.06.08

홍진경 "내가 꼴등하면 제작진에게 소고기 쏜다" 통 큰 공약

피드 수집 봇 0    0    90
Hot
2023.06.15

김연아, 디올 하이 주얼리 쇼서 단아美 발산

피드 수집 봇 0    0    104
2023.06.23

이석훈, 음악 작업 위해 발리 한 달 살기 소망…어떻길래?

피드 수집 봇 0    0    92
Hot
2023.06.27

장동선, 한 가장의 자살 부추긴 악마의 정체 공개…"AI 챗봇이었다"

피드 수집 봇 0    0    109
2023.07.14

"일곱 바늘 꿰맸다"…아이브 장원영, '아이엠' 뮤비 촬영 '부상투혼'

피드 수집 봇 0    0    93
Hot
2023.07.25

[인터뷰]염정아 "혜수 언니랑 꼭 다시 연기하고 싶어요"

피드 수집 봇 0    0    118
2023.09.13

홍지윤 "前남친에 월급통장 줬는데 후배와 바람났다" 충격 고백

피드 수집 봇 0    0    66
2023.10.04

지젤, '파리 패션위크' 참석…'스파이시' 매력

피드 수집 봇 0    0    58
2023.12.09

이상엽, 난 순미남이다…"순대에 미친 남자"

피드 수집 봇 0    0    39
  소셜 계정 으로 로그인
                 
  연예인 세상
  회원 글 등록 랭킹
  회원 댓글 등록 랭킹
  회원 현재 접속자
  • 자료가 없습니다.
  회원 포인트 랭킹
  회원 경험치 랭킹
  통계청
  • 현재 접속자 2 명
  • 오늘 방문자 1,143 명
  • 어제 방문자 1,508 명
  • 최대 방문자 11,082 명
  • 전체 방문자 1,157,016 명
  • 전체 게시글 87,984 개
  • 전체 댓글수 261 개
  • 전체 회원수 1,342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