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티빙 '환승연애2' 출연자 이나연(28)이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이나연은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가릴 건 없습니다만) 가렸습니다. 마음에 드시나요?"라고 적었다.

"수영장 너무 예쁘고 날도 좋지만 그늘만 찾아다니는 인간"이라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나연은 베트남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연두색 비키니를 입고 여러 포즈를 취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풍성한 올림머리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이국적 배경과 함께 이나연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나연은 2022년 방영된 '환승연애2'에서 전 남자친구인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27)와 재결합했다. 지난해 SBS TV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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