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비비지(VIVIZ)'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1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비비지는 이날 오후 6시와 2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단독 공연 '2024 비비지 월드투어 비하인드: 러브 앤 티어스(2024 VIVIZ WORLD TOUR V.hind : Love and Tears)'의 포문을 연다.

전날 SNS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콘서트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비비지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은하·신비·엄지는 물오른 비주얼을 뽐냈다.

비비지는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이후 9일 대만, 15일 방콕, 7월5일 홍콩 등 아시아 3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이후 7월13일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워싱턴D.C·필라델피아·보스턴·뉴욕 등 21개 도시에서 미주 투어를 이어간다.

비비지는 2022년 2월 미니 1집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4집 '벌서스(VERSUS)'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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