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현영이 자택을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현영누나누나의'에는 '방송 최초로 정말 다 까는 현영의 송도 럭셔리 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현영은 인천 송도에 거주하고 있다며 "살기 너무 좋고 바다도 가깝다. 한적하면서도 외국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현영의 집은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영은 "제가 사랑하는 홍콩 시티 뷰, 밖에 보면 빌딩이 다 높다"며 집 전망을 자랑했다. "하지만 오늘은 미세먼지가 있어 가지고…"라며 웃었다.

현영은 자녀의 방을 공개하며 "아들은 체스, 드럼을 좋아하고 엄청 잘한다. 딸은 지금 운동선수다. 수영 대회에서 메달도 많이 땄다. 인천시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고 했다.

1976년생인 현영은 4세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영은 연 매출 80억원의 의류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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