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2pm' 황찬성이 일본 TV 애니메이션 '리:몬스터(RE:MONSTER)'의 오프닝 주제곡 '인투 더 파이어(Into the Fir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9일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투 더 파이어'는 황찬성과 일본 힙합계의 대표 주자인 AK-69와의 콜라보에 2AM의 멤버 이창민이 피처링한 곡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영상미와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로 블록버스터 무비를 연상케한다. "의미 따위는 없어. 셋 미 프리(Set me free)"라는 가사 뒤로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게임이 펼쳐진다.

황찬성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곡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큰 중점을 뒀다"며 "팬들이 뮤직비디오를 보며 곡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감정을 더 깊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황찬성은 지난 31일 방영된 첫 일본 드라마 주연작 '준킷사인연'에 출연 중이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싱글 발매 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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