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위클리(Weeekly)' 멤버 지한이 풋풋한 감성의 대학생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위클리 공식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지한의 브이로그 콘텐츠인 '지효의 대학교 일상 - 종강 파티, 줌 수업, 과대 언니 집 놀러 가기'를 공개했다. 이번 브이로그는 시험 기간을 맞은 스물한 살 대학생 지한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영상이다.

영상 속 지한은 "지금 멤버들이 다 자고 있어 조심스럽게 나가야 한다"며 시험을 앞두고 이르 하루를 시작했다. 곧이어 학교 카페에서 동기들을 만난 그는 갑작스러운 볼하트 요청에도 곧바로 포즈를 선보이며 학교에서도 해맑은 '아이돌력'을 자랑했다.

또한 줌(Zoom) 수업을 듣는 와중 배가 고프다며 젤리를 먹는가 하면, 길을 걷다 만난 붕어빵 아저씨에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등 공감을 자아내는 현실 대학생 모먼트를 보여준다.

모든 시험이 끝난 후 한층 오른 텐션의 지한은 '과대 언니' 집에 방문해 빙수를 시켜 먹으며 폭풍 수다와 함께 종강을 기념했다.

지한은 "1학년 마지막 생활을 브이로그로 담아봤다"라며 "저의 학교 생활을 많이 궁금해 해주셔서 열심히 다닐 수 있었다. 학교 다니는 데일리(팬덤명)들 일년 동안 고생 많았어"라며 응원과 함께 팬들과 종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편, 지한이 속한 그룹 위클리는 오는 5월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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