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5년 은둔 이유 고백…"아직도 女 때렸냐고 물어"

RYANTHEME_dhcvz718
한줄 명언 배움이 없는 자유는 언제나 위험하며 자유가 없는 배움은 언제나 헛된 일이다. - 존 F. 케네디
홈 > 연예인 세상 > 연예인 기사 / 뉴스
연예인 기사 / 뉴스

최홍만, 5년 은둔 이유 고백…"아직도 女 때렸냐고 물어"
댓글   0 조회   40 추천   0 비추천   0

자기 소개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2224117086_AnYox7hk_a1a396aeac4ab7e8fe123a5cdd444d7c9d131fe8.jpg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씨름선수 출신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무혐의를 받았던 여성 폭행 논란과 관련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20일 오후 8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최홍만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토로한다.

이날 최홍만은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제주도에서 5년간 은둔생활을 했다고 밝힌다. 그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자꾸 받다 보니 사람을 회피하게 됐다고 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보통 사람이 타인을 회피하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고 언급한다. 첫 번째는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타인과 에너지를 주고받을 여력이 없을 때라며, 최홍만은 평소 큰 키로 주목받다 보니 더 많은 에너지가 소비돼 힘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

최홍만은 이에 공감하며 과도하게 긴장하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나지 않을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한번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다가 많은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긴장한 나머지 지하철 문에 머리를 박아 피를 흘리기도 했다고.

오 박사는 이럴 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가족인데, 가족에게 의지하지는 않았는지 묻는다. 최홍만은 어린 나이에 타지에서 운동했기 때문에 가족에게도 의지할 수 없었다며 눈에 띄는 외모 때문에 가족 여행도 가기 힘들었다고 대답한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회피하는 이유 두 번째로 배신 혹은 악플을 받는 경우를 언급하며 최홍만에게 "지금까지 받았던 악플 중 어떤 악플이 가장 상처가 되었는지"라고 물었다. 최홍만은 "공개 연애를 했을 때 여자친구를 향한 선 넘는 악플이 달렸었다며 지인을 향한 심한 악플이 아직도 상처"라고 털어놨다.

최홍만은 과거 여대생 폭행 혐의로 입건된 사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무혐의를 받았음에도 사람들은 진실보단 가십에 더 집중하는 것 같다며 여전히 "진짜 여자분을 때렸냐?"고 질문하는 사람이 있다며 속상해한다. 이에 오 박사는 "여러 오해와 악플로 인해 상처가 많은 것 같다"며 최홍만의 마음을 이해한다. 그러나 "회피하는 것은 약자를 자처하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에 다른 방식의 대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아직 댓글이 없네요ㅠ_ㅠ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전체 게시글 수 : 18458 개 / 전체 댓글 수 : 1 개
2024.03.27

에녹 "결혼 두렵다…내가 그만큼 괜찮은 사람일까"

피드 수집 봇 0    0    46
02:59
2024.04.09

선우은숙 합의 이혼 아니었다... 까면 깔수록 나오는 유영재 과거

피드 수집 봇 0    0    46
2024.03.06

강주은 "홈쇼핑 연매출 620억, 건강보험료 최대치"

피드 수집 봇 0    0    46
00:44
2024.04.17

앉아서 고음 뽑아버림ㄷㄷ 르세라핌 사태로 떡상 중인 4세대 걸그룹 라이브실력

피드 수집 봇 0    0    46
00:46
2024.04.17

무반주로 라이브 찢어버린 레전드 실력파 아이돌들 모음 ㄷㄷ

피드 수집 봇 0    0    46
00:41
2024.06.01

어쩐지 이상하더라;; 한국 뜰 것처럼 행동하는 요즘 르세라핌 근황

피드 수집 봇 0    0    46
2024.03.06

'♥서윤아' 김동완, 에녹 견제…"춤은 못 추겠지"

피드 수집 봇 0    0    46
2024.03.18

트와이스, 북미 네 번째 스타디움 공연 성료…얼리전트도 달궜다

피드 수집 봇 0    0    46
2024.06.01

임원희 집, 연예인 치고 검소…어떻길래

피드 수집 봇 0    0    46
2023.12.09

'VS' 지효 "회사 선배 때문에 나왔다"

피드 수집 봇 0    0    46
2024.03.18

다비치, 응원과 위로…'너의 편이 돼 줄게'

피드 수집 봇 0    0    46
2024.03.01

75세 박원숙, 삼혼 가능성은…

피드 수집 봇 0    0    46
2024.04.13

안재현, 건강 악화·생활고에도…"혼자라서 행복"

피드 수집 봇 0    0    46
2024.04.18

문영미 "남편 날린 15억원은 봐줘도 외도는 못 참겠더라"

피드 수집 봇 0    0    46
2024.03.06

김회문, "강남 아파트가 더 좋다"는 이화린 말에 '퇴소' 언급

피드 수집 봇 0    0    47
  소셜 계정 으로 로그인
                 
  연예인 세상
  회원 글 등록 랭킹
  회원 댓글 등록 랭킹
  회원 현재 접속자
  회원 포인트 랭킹
  회원 경험치 랭킹
  통계청
  • 현재 접속자 2 명 중 회원 1
  • 오늘 방문자 1,833 명
  • 어제 방문자 2,283 명
  • 최대 방문자 11,082 명
  • 전체 방문자 1,152,461 명
  • 전체 게시글 87,314 개
  • 전체 댓글수 261 개
  • 전체 회원수 1,34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