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영웅' 박태환, '골림픽' 수영 해설위원…배성재·이현이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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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06:55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수영선수 출신 박태환이 SBS TV 예능물 설날 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 - 골림픽'에 수영 해설위원으로 합류한다.
25일 '골 때리는 그녀들 - 골림픽'(이하 '골림픽') 제작진에 따르면, 박태환은 내달 설 연휴 방송될 '골림픽'에 수영 종목 특별 해설위원으로 출연한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와 함께한다.
앞서 박태환은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수영 종목 해설을 맡아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골림픽'은 '골 때리는 그녀들' 11개 팀 선수와 감독들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신체 능력을 겨루는 설 특집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50m 자유형, 50m 혼계영, 단체 잠수 대회 등 수영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선수들 중에는 수영 강사 출신, 25년 수영 경력자, 수상인명자격증 보유자 등 실력자들이 포진하고 있어 박태환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경기를 지켜본 박태환은 "실제 올림픽 경기처럼 재미있게 풀렸다"며 "생활체육으로 수영하시는 분들은 이 방송 놓치면 후회하실 거다"라고 말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