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지성·이보영 부부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지성은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23. 09.27 둘에서 넷"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슈트와 드레스를 각각 차려입은 부부가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트 이모티콘으로 아들과 딸의 얼굴을 가렸지만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보영도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23. 09.27 둘에서 넷"이라는 글과 함께 또다른 가족 사진을 올렸다. 슈트를 멋지게 차려입은 지성은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보영 역시 하얀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성씨 보영씨 결혼 10주년 축하합니다", "멋진 가족 사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 10주년 축하해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지성·이보영은 6년의 공개 열애 끝에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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