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코미디언 조세호가 소감을 밝혔다.

조세호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많은 축하와 응원 속에 오늘 하루를 보내고 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침부터 축하 꽃다발과 함께 해준 우리 '유퀴즈' 팀 감사하다"면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결혼식 잘 준비해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감과 함께 그가 출연 중인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받은 축하 꽃다발 사진을 올렸다. 꽃다발에는 '결혼 전제에서 품절남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예랑이'라는 축하 글귀도 적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 1월,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각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연인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이날 tvN '유퀴즈' 측은 "'유퀴즈 단독' 아기자기 조세호, 품절남 대열 합류! 올해 10월 결혼 전격 발표! 팀 내 두 번째 품절남 탄생!"이라며 조세호의 결혼식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유퀴즈' 측은 조세호의 결혼 발표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 조세호는 "예전부터 좋은 소식이 있으면 '유퀴즈'를 통해서 인사 드리겠다고 했다. 10월 20일 결혼한다"라며 결혼식 날짜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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